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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은 인공지능(AI) 학습용 데이터 170종을 "AI 허브"에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. (2021년 6월 18일)
AI 허브(Hub)란 ?
AI 기술 및 제품·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AI 인프라(AI 데이터, AI SW API, 컴퓨팅 자원)를 지원하여 누구나 활용을 할 수 있게 하기위한 정부 주도의 일종의 개방형 AI 개발 플랫폼,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NIA(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, 대구 신서동 혁신도시)가 운영하고 있다.
AI허브를 통해 제공하는 학습용 데이터는 AI 제품이나 서비스 고도화나,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개발할 때 이용할 수 있다.
6월18일 현재, AI 허브는 기존 22종 데이터에 더해 60종의 신규 데이터를 추가 공개하여 8개 분야 총 82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
https://aihub.or.kr/node/33074
6월 30일 추가 공개하는 음성·자연어 데이터는 강원도, 경상도, 전라도, 제주도, 충청도 등 각 지역별 농어촌 주민의 실제 사투리 음성을 녹음한 방언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.
이를 활용하면 기존의 음성인식기반 지능형 서비스들(AI비서, 음성인식 네비, 음성인식 채팅 등)이 사투리도 알아듣도록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.
사투리를 많이 사용하는 지방에 계신분들이나 노인들에게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성을 높여 AI 민주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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